새 한글 성경 본문으로 정리한 개요

창세기 5:1~6:8(새한글 성경본문 중심)-톨레도트 구조(perplexity)

데크레센도 2025. 5. 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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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담 자손의 계보 서론 (5:1-2)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날,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사람(아담)’이라 이름하심.
핵심 요약: 아담 자손의 계보를 시작하며,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사실을 재확인함.
구조: 창 1~2장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이야기와 직접 연결됨. 4장 마지막(셋의 출생, 경건의 시작)에서 이어져, 경건한 계보의 흐름을 강조함.

2.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계보 (5:3-32)
  아담부터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그리고 노아의 세 아들(셈, 함, 야벳)까지의 족보.
  각 인물의 나이, 자녀 출생, 사망 기록.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하나님이 데려가심.
  라멕은 노아의 이름에 ‘위로’라는 뜻을 부여함.
핵심 요약: 아담 계보를 따라 경건한 후손이 이어지고,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물의 등장과, 노아의 탄생이 강조됨.
구조: 4장 마지막(셋의 출생, 경건의 계보 시작)에서 이어져, 타락한 가인의 후손과 대비되는 경건한 계보(셋의 계보)를 보여줌. 노아의 등장은 곧 이어질 심판(홍수) 이야기의 준비가 됨.

3. 사람의 번성과 타락, 하나님의 심판 선언 (6:1-8)
  사람이 땅 위에 많아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함.
  땅에 거인(느필림)이 태어남.
  사람의 죄악이 극심해져,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심.
  하나님이 사람과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기로 결심.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음.
핵심 요약: 인류가 번성하면서 죄가 극심해지고, 하나님이 전면적 심판(홍수)을 예고함. 그러나 노아는 예외적으로 하나님의 눈에 듦.
구조: 앞 단락(경건한 셋의 계보)에서 이어진 인류의 성장과, 3장(타락), 4장(가인의 살인과 문명), 5장(경건한 계보)이 교차하며, 인류의 죄악이 심화되는 흐름을 보여줌. 노아의 등장은 곧 이어질 구원의 전환점이 됨.

창조(1~2장) → 타락과 심판(3장, 4장) → 경건한 계보의 시작(4장 셋, 5장) → 인류의 번성과 죄악의 극치(6장) → 심판과 구원의 전환점(노아)
경건한 계보(셋의 후손)와 타락한 계보(가인의 후손)가 교차하며, 인류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점진적으로 드러남.
노아의 등장은 앞으로 이어질 ‘홍수 심판과 새로운 시작’의 연결고리임.
이렇게 각 단락은 앞서 정리한 내용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인류의 기원, 타락, 심판, 그리고 구원의 희망(노아)으로 이어지는 창세기의 큰 흐름을 형성합니다.

* 톨레도트란 히브리어 성경의 단어다. (개역개정에서는 보통"~내력이니, 계보"라고 번역이 되었고, 새한글 성경에서는 "~이야기가 이러했다."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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