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민수기 20:1~13, 22~29)
혹시 여러분은 너무 화가 나서 해서는 안 될 말이나 행동을 해버린 적이 있나요? 화나는 감정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해요! 하지만 화가 났다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이, 선을 넘는 말을 하게 된다면 죄를 짓게 될 수도 있어요! 오늘 이야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던 온유함이 누구보다 뛰어났던 모세와 아론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줘요.
Ⅰ. 광야에서 터진 불평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끝없는 불평에도 그들의 향한 신실한 돌보심을 멈추지 않았어요! 그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내려 양식을 주시고, 광야를 지나는 동안 뱀과 전갈 그들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셨고, 신발과 옷도 헤어지지 않았죠! 그리고 그들은 38년전에 가나안 정탐꾼을 보냈던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라는 곳에 다시 머물 때 시작돼요. 미리암이 그곳에서 죽어 땅에 묻혔지요.
그런데 문제는 마실 물이 없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어요. 그들이 얼마나 화가 났냐면, 이렇게까지 말했어요. "우리 형제들이 하나님 앞에서 죽을 때, 우리도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들은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회중(백성)을 이 광야까지 끌고 와서 사람이나 가축이나 모두 죽게 한다고 원망했어요. 그들은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이 비참한 땅으로 끌고 온 이유가 뭐냐며, 여기에는 곡식, 무화과, 포도나무, 물도 없다고 불평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이 광야에서 이미 38년 가까이 계속해서 불평하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죄를 지어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와 아론은 이 모든 몰려든 회중을 뒤로하고 회막으로 달려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뵈었지요.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지팡이를 손에 잡아라. 네 형 아론과 함께 공동체를 소집하여라. 그리고 그들 바로 앞에 있는 저 바위에 말하여라. 그러면 그 바위에서 물이 날 것이다. 바위에서 물을 내어, 회중과 가축이 마시게 하여라".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반역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거예요. 그들의 죄가 너무 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에게 물을 줄 방법을 모세에게 알려주셨어요! 하나님은 고집스럽고 그렇게 한결같이 불평만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필요를 채워주고 계시는 분이세요! 그 하나님은 여러분도 사랑하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해서 반역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세요.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하나님 아버지는 그분의 완전한 계획 속에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했어요. 예수님은 자신의 죄 때문에 돌아가신 것이 아니었어요. 그분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셨어요. 우리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저지른 모든 죄, 거짓말, 누군가에게 행한 잘못된 행동, 불순종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 벌을 받아 돌아가신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이제 그분은 천국에 계시며, 여러분이 그분을 구세주로 믿어 용서받기를 기다리고 계세요. 여러분이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죄가 용서받는 길을 마련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도 마찬가지 였어요! 끝까지 반역하는데도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려 하셨어요!
Ⅱ. 분노가 불러온 모세의 불순종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끊임없는 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물을 주려 하셨지만, 모세는 달랐어요.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팡이를 잡고 백성들 앞에 섰지만, 아마 백성들의 끝없는 불평에 너무 화가 나 있었을 거예요. 모세는 속으로 생각했을지 몰라요! '이 고집스런 사람들을 얼마나 내가 참아야 하나?', '그들의 계속되는 불평에 정말 지쳤어! 일이 되지 않을 때마다 언제나 불평하고 나를 비난하는 것이 지쳤어!' 모세는 화가 난 채로 백성들을 꾸짖으며 이렇게 소리쳤어요. "반역자들은 들으시오! 우리가 여러분을 위해 이 바위에서 물을 내야 하겠소?" 이 말과 함께,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바위에 말하는 대신, 모세는 마치 자신이 물을 가져오는 것 처럼 말했어요! 그들은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성품과 본을 보여줘야 했지만 팔을 들어 지팡이로 바위를 세차게 두 번 쳤어요! 그러자 물이 흘러나왔고, 백성과 가축이 물을 마셨어요. 백성들은 물을 마셔서 기뻤겠지만, 모세의 행동은 하나님 앞에서 큰 실수였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너희 두 사람은 나를 온전히 믿지 않았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나를 거룩한 경외심으로 대하지 않았으니, 너희 두 사람은 내가 이 무리에게 주려고 하는 땅(가나안)으로 그들을 이끌고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화내는 마음을 참지 못했던 거예요. 그는 하나님의 방법(말하는 것) 대신 자신의 분노가 이끄는 방법(치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하나님께 불순종했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때론 화내고 싶은 마음을 참기 힘들 거예요. 화를 내는 것이 언제나 잘못은 아니에요. 때때로 옳지 않은 일이 일어나서 화를 느끼는 것은 당연해요. 그러나 분노를 참지 못한다면,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될 수 있어요. 누군가가 여러분이나 가족에게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여러분은 화가 나서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싶어질 거예요. 혹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되어 화가 났을 때 나쁜 말을 하거나 나쁜 행동을 하게 될 거예요.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 해요.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가장 큰 적 중 하나는 바로 분노예요. 화가 난 말이나 행동은 결국 하나님을 향한 불신으로부터 시작돼요. 여러분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을 때, 여러분은 분노를 제어할 수 없게 되고,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여러분의 방법대로 해결하려고 결정하게 되지요. 성경은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고 경고해요 (야고보서 1:20). 분노에서 나오는 불순종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계획하셨던 의로움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불순종은 하나님께 심각한 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오늘 우리의 암송 성구에 있어요.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한복음 13장 17절).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을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우리는 행해야 해요.
Ⅲ. 분노의 유혹을 이기는 방법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감정을상하게 한 사람에게 복수하는 대신에 여러분이 잠잠하도록 도우세요.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성난 말이나 행동으로 반응하는 대신에 침착하게 이야기하도록 도우세요. 화가 나서 불순종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도록 유혹받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먼저 기도해야 해요. 눈을 감거나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어요. 그저 여러분이 느끼는 것을 조용히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마음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요청하세요.
2.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배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분노는 해결책이 아니에요. 오히려 문제를 더욱 나쁘게 만들 뿐이죠.
3. 상황을 피해야 할 수도 있어요. 다시 기분이 진정될 때까지 그 상황이나 사람을 피해야 할 수도 있어요.
4. 하나님께 여쭤보세요. 하나님은 가장 좋은 해결책을 아세요. 하나님께서 찬양 받으시며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도록 격려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 요청하세요.
모세와 아론은 불순종의 대가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을 것이므로, 모세에게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고 명하셨어요.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어요. 백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론은 산에서 죽었고, 옷을 물려받은 엘르아살은 아버지 대신 이스라엘의 새로운 영적 지도자가 되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분노가 여러분을 지배하도록 두지 마세요. 불순종은 하나님께 심각한 죄예요. 이번 주에는 누군가 여러분에게 나쁜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부당한 일을 시킬 수도 있어요. 그때 분노로 대항하지 말고, 잠시 멈추어 기도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순종하겠어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함으로써 마음에 진정한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글은 제 2019년 설교를 Notebooklm으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https://notebooklm.google.com/
유튜브 제 채널에 공개한 것 입니다. ^^(구글 AI Notebooklm으로 작업해 봤습니다)
https://youtu.be/p1C8hxpyY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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