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대통령 논지: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 인사권은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의 합법적 권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되, 검찰이 권력기관인 만큼 문민통제(민간이 권력기관을 견제하는 구조)가 필요 인사위원회 등 제도 개선은 앞으로 논의하겠지만, 이번 인사는 기존의 권한대로 진행하겠다 의도: 검찰조직의 상층부에 대한 불신 검찰이 스스로 개혁할 수 있다고 믿지 않음 과거 관행에 덜 물든 인물을 등용해 조직을 바꾸려 함 평검사들과 직접 대화하는 파격적 행보는 검찰에 대한 신뢰와 동시에 경계심이 함께 작용한 결과[1][2][3] 감정: 검사들의 반복적이고 공격적인 질문에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죠?”라며 불쾌함 드러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