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설교

우선순위(마태복음 6장 19-34절)

데크레센도 2025. 10.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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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마태복음 6장 19-34절)

성구암송: 마태복음 6장 33절
 우리 친구들 혹시 아빠가 선물을 가지고 집에 들어오면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그럼 아빠한테 달려가죠? 선물이 좋아서 달려가는 거예요, 아니면 아빠가 좋아서 달려가는 거예요? 뭐가 더 중요한 거예요? 선물이 중요해요, 아빠가 중요해요?
 제 딸들도 선물을 사 가지고 들어갈 때는 달려오는데, 아무것도 안 가지고 들어가면 그냥 들어가 버릴 때가 있어요. 선물은 누구에게서 오는 거예요? 아빠에게서 오는 거죠. 그런데 우리도 때로는 아빠보다 선물에 더 중요하게 여길 때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보다 다른 것(걱정이나 욕심)에 관심을 가질 때가 많아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세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33절)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일)를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는 가끔 내가 먹고 마시는 것, 입는 것, 살아가는 방식, 여기에 더 많이 관심을 가져요. 그런데 거기에만 신경 쓸수록 걱정만 더 많이 들어와요. 걱정은 계속해서 걱정을 더 많이 가져오게 되어 있어요. 걱정 때문에 정작 해야 할 일을 못 하고 포기해 버릴 때도 있죠.

1. 걱정의 근원: 욕심
 예수님 시대의 많은 사람들도 엄청난 걱정 가운데 살았어요. 로마 나라가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언제 해방될까?', '우리는 어떻게 여기서 먹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들이 많았죠.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하므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태복음 6:27-30)

 우리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자연의 예시를 들어주셨어요. 
 • 공중의 새를 보라: 새들은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않지만,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않으냐?
 • 들의 백합화(들풀)를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지만, 하나님께서 다 입혀 주셔서 솔로몬보다 더 아름답게 옷을 입고 있어요.
 새들이나 백합화가 가만히 있나요? 아니에요! 새들도 먹을 것을 찾아서 열심히 날라 다녀야 하고, 백합화도 물과 햇빛을 섭취하면서 광합성을 해야 해요. 걱정하지 말라는 것은 손 놓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이 아니에요. 즉 그들이 불안한 계획과 스트레스가 자신의 삶을 온통 사로잡지 않게 하라는 거에요. 우리가 할 일을 열심히 해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우선순위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거예요. 

 사실 이 걱정의 가장 중심에는 바로 우리의 욕심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이 지구의 자원은 전 세계 사람들이 3배나 먹고 살 수 있는 양이라고 해요, 그런데 우리는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걱정이 실제로 훨씬 더 많은 걱정을 만들어내게 되고 결국 사람들은 5개, 10개, 100개, 1,000개를 가지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겨우 2분의 1개, 10분의 1개만 가지고 살아야 되는 세상이 돼 버렸어요. 그 모든 게 뭐 때문일까요? 바로 욕심 때문이에요. 성경은 이렇게 경고해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장 15절)
 욕심이 결국 죄를 낳고, 그 죄가 커져서 사망이 되는데, 이 사망은 단순히 육체의 죽음만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과 관계없이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 이 모든 것이 바로 사망이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2. 하나님의 나라를 배울 때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의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 사실을 기억해야 돼요. "하나님의 나라를 배워야 해요". 하나님 나라를 배우기 시작하면 우리 주변이 밝아져요. 내 것만 붙들고 살아가면 세상은 점점 어두워지고, 남들이 모두 나의 경쟁자로 보이게 되죠.
 하나님 나라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 속에 나와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를 몸소 보여주셨어요.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한복음 10장 11절) 사람들은 자기 욕심을 위해 살아가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셔서 가장 높으신 분인데도 자기 생명까지 주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신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어요. 뉴스에 나왔던 '편의점 천사' 이야기예요. 한 아이가 편의점에서 컵밥 참치캔을 골랐는데 돈이 모자랐어요. 그때 한 여학생이 나타나 즉석 카레와 과자까지 얹어서 5만 원어치를 대신 계산해 줬다고 해요. 그 여학생은 매주 토요일 편의점에서 만나자며 먹고 싶은 걸 적어오라고까지 했대요. 나중에 여학생이 남긴 댓글이 감동적이었어요. "너무 예쁜 아가가 눈치를 많이 봐 쉽게 먹을 수 있는 걸 골랐다"면서 자신이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여학생이 선행을 하면서도 혹시 자신의 행동이 동정심으로 느껴져서 아이가 상처가 될까 봐 걱정했다는 거예요. '내가 도와줬으니까 내가 더 멋진 사람이야' 하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사람이 받는 사람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이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해요.

3. 지금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 사람들이 그 하나님의 나라의 삶의 방식을 지금 여기로 끌어와서 사는 거에요! 예수님 처럼, 편의점 천사 처럼 내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것을 나누면서도 받는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헤아리는 마음이죠! 
 그렇게 걱정과 욕심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남들은 1/100을 받든지, 1/2을 받든지 상관하지 않고 자신의 것 10개, 100개, 1,000개만 챙기는 세상에서 상처받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에게 주신것들을 나누고 남의 마음을 헤라리는 삶을 통해 "아! 그래도 살만한 곳이구나!"를 보여주는 삶인거에요! 내 세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인 거에요! 예수님께서 그러한 삶을 하늘의 보물을 쌓아 두는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하나님의 나라는 내 것만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내 이웃에게 사랑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는 어디라고요?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곳이에요. 가장 먼저 하나님의 다스림이 시작돼야 할 곳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에요.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옳다고 하신 일을 따라 살고, 무엇을 기뻐하실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을 말해요. 생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동을 통해서 드러나야 해요.


이 글은 제 2021년 설교를  Notebooklm으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https://notebooklm.google.com/

유튜브 제 채널에 공개한 것 입니다. ^^(구글 AI Notebooklm으로 작업해 봤습니다)

https://youtu.be/tHHwqKP2jcs





https://youtu.be/KxTCG6Ez5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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