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사도행전 8장 26-39절)
성구암송: 요한복음 14장 26절
우리가 살면서 뭔가 배울 때 깨닫는 방식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영화를 볼 때, 그걸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안 돼요?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소설이나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에요! 예를 들어, 영화에서 슈퍼맨이 날아다니는데, 나도 똑같이 날아다닐 수 있나요? 아니죠. 시를 읽을 때는 어떤가요?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따지면 안되겠죠! 은유와 직유속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를 찾아서 감성적으로 깨달아야 겠죠!, 하지만 수학 문제를 풀때는 정확한 공식을 통해 수학적 사고로 깨달아야 하죠. 하지만,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을 때는, 이와는 와전히 다른 방식으로 깨달아야 하는 거예요. 그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깨닫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우리가 머리가 똑똑하다고 해도, 때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그럴 때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어요.
요한복음 14장 26절 말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이 말씀처럼, 성령님(우리가 배운 대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중 한 분이시죠)이 우리 가운데 오셔야만, 우리가 말씀을 이해하고, 가르침을 받고, 또 그 말씀이 생각나게 돼요.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는 "하나님 도와주세요, 성령님! 처음에 기록하셨던 그 말씀의 뜻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고 기도하며 성령님께 도움을 구해야 하는 거예요.
I. 핍박 속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계획
이 성령님이 임하신 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사도행전의 이야기를 볼까요?
1. 성령 강림과 박해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계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그리고 약속대로 50일째 되는 날, 오순절에 성령님이 제자들 각자에게 임하셨어요.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라고 담대하게 전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싫어했어요. 그들은 성부 하나님만 믿었고, 성령의 뜻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성자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했어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 중에 히브리파와 헬라파 사이의 구제의 문제로 분쟁이 생기자 안수하여 뽑은 일곱 집사님(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 중 한 분인 스데반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하는 끔찍한 일도 벌어졌어요.
2. 흩어짐과 말씀의 성취
이 박해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 흩어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 흩어짐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었어요. 예수님께서 성령이 임하시면 이렇게 될 거라고 이미 약속하셨죠.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원래 제자들은 예루살렘 안에만 모여 있었거든요. 서로의 물건을 나눠 쓰고 한 공동체를 이루며 예루살렘 안에서 유대인 그리스도인 끼리 행복하게 생활을 했던 거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박해라는 어려운 일,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나쁜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 계셨던 거예요. 사도행전 8장 1절: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흩어지게 하셔서, 복음이 사마리아와 다른 땅으로 전파되게 하셨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땅끝까지 증인이 될 것이란 말씀을 박해를 통해서도 이루고 계신 거였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허락하실 때가 있어요! 큰 재난이나, 질병, 이유없는 핍박, 하지만 그 때도 두려움에 휩싸여 실망과 좌절가운데 원망하며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해요!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시는 분이세요!
II. 빌립과 에티오피아 내시 이야기
흩어진 사람들 중 한 분이 바로 빌립 집사님이었어요.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예수님을 잘 전하고 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빌립 집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1. 광야에서의 만남(사도행전 8:26-31)
어느 날, 성령님이 빌립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이야기하셨어요. "빌립아, 너는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광야 길로 가도록 해라". 광야는 사막과 같은 길이었어요. 사람이 많이 사는 곳도 아닌데 왜 사람이 많은 이 사마리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광야로 가라고 하시는 거지?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거에요!, 하지만 성령님은 그곳으로 가라고 하셨죠. 빌립은 순종해서 갔어요. 그곳에서 빌립은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를 만났어요. 이 내시는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다가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중이었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죠.
빌립이 달려가서 물었어요. 사도행전 8장 30절: "읽는 것을 깨닫느냐?". 내시가 대답했어요. 사도행전 8장 31절: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겠느냐". 내시는 아무리 읽어도 그 말씀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거예요.
2. 깨닫게 된 예수님의 말씀 (이사야 53장)
내시가 읽고 있던 성경 구절이 바로 이것이었어요. 사도행전 8장 32-33절(이사야 53:7-8의 말씀을 인용한 것):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내시가 물었죠. "이 말씀이 선지자 자신을 가리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가리킵니까?". 빌립은 이 말씀이 바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아무런 잘못이나 죄도 없으셨는데도, 심문을 당하면서도 아무 말 하지 않으셨어요. 마치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처럼, 또 "털 깎는 어린 양"처럼 조용하셨죠. 왜 그러셨을까요? 바로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신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벌받아 죽으셨던 거예요.
빌립은 성령님을 통해서 이 말씀을 깨닫게 해 주었고, 내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3. 기쁨의 세례와 복음의 전파(사도행전 8:36-39)
내시는 즉시 세례 받기를 원했고, 빌립이 물에서 세례를 베풀어 주었어요. 이후 빌립은 성령님의 인도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지만,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자기 나라 에티오피아로 돌아갔고, 그로 인해 에티오피아에 복음이 전해지게 되었어요. 정말 놀랍죠!
III.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는 방법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깨닫고 싶죠? 머리가 똑똑하든 그렇지 못하든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한다고 해서 깨닫는게 아니에요! 지적인 수준이 높아야 믿어지는게 아니에요! 성령님을 의지하면 우리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러니 우리 친구들은 이렇게 실천해야 해요. 다시 한번 외쳐볼까요?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요.". 맞아요 수학을 이해 할때는 수학적인 사고로, 영화를 볼때는 영화적 사고로, 시를 읽을 때는 시적인 사고를 가지고 깨닫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때는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시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야 해요!
이 말씀대로 우리가 실천해야 할 네 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집중해서 잘 듣기: 말씀을 전하실 때 귀 기울여 집중해서 잘 들어야 해요.
2. 스스로 읽고 확인하기: 들은 말씀이 진짜 맞는지, 우리 친구들이 스스로 성경을 펴서 읽고 확인해 봐야 해요.
3. 기도로 의지하기: 하나님께 기도하며, 성령님이 이 말씀을 깨닫게 도와주시도록 부탁해야 해요.
4. 궁금한 것은 질문하기: 모르는 것이 있거나 궁금한 것은, 에티오피아 내시처럼, 목사님이나 선생님께 질문을 꼭 해보세요.
우리 친구들이 이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멋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글은 제 2021년 설교를 Notebooklm으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https://notebooklm.google.com/
유튜브 제 채널에 공개한 것 입니다. ^^(구글 AI Notebooklm으로 작업해 봤습니다)
https://youtu.be/zJNKMvUGl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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